지난 일주일. 아이가 열감기로 많이 힘들어했다. 아직은 손이 많이 가는 33개월. 그 힘듦이 오롯이 나에게까지 번져 우리 둘의 일상은 무참히 무너졌다. 인생이 늘 그렇듯, 그래서 많이 배웠다. 이 글은 그 배움에 대한 기록이며, 같은 일을 겪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는 육아일지다. 열이 나다 평소와 같이 잘 자고 있던 어느 날 새벽이었다. 아이가 자고 있던 나를 깨웠다. “엄마, 우주 열 나는거 같은데?” 이제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토록 덤덤하게 아픔을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니. 놀란 와중에도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둘러 이마를 짚어보니 아이 말대로 매우 뜨거웠다. 열을 재보니 39.2도. 지독했던 열감기의 시작이었다. 열이 나기 전, 미리 알아두..
시대가 변했다! 시대가 변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불과 몇 년 전 가게를 할 때만 해도 난 그 사실을 몰랐다. 손님이 줄어 전단지를 돌렸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지만 방법을 몰랐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온라인 마케팅 방향이 보인다. 왜 고객이 줄었는지 원인도 알 것 같다. 뒤늦은 후회지만 책에서 답을 찾아야 했다. 제목이 독특해서 눈길이 갔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고, 읽고 나니 저자의 의도를 알게 되었다. ‘아, 사람을 모을 때는 이런 기술을 써야 하는구나’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결국, ‘내가 왜 지갑을 열었는가’ 그것이 핵심이다. 나 역시 고객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늘 간과한다. 오늘의 핵심 주제 저를 포함해 많은 사업가가 꽤 괜찮은 상품을 선보였음에도, 충분한 매출로 끌어내지 못한 원인을 크게 두 ..
어떤 역할도 없는 작은 이야기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름의 역할이 있었던 그런 이야기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나는 이제 안다. 📖 책 표지에 적힌 글 저자의 책날개에서 읽은 글이다. ‘이 글을 적는다고 누가 볼까’ ‘이 글을 적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무엇을 얻고자 쓰는 것이 아님에도 멈칫하게 했던 작은 질문들. 저자의 책날개 문구를 보는 순간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나와 쓴 이후의 나는 분명 다른 사람이 된다. 사유하고 정리하며 조금 더 나은 인간이 되리라 믿는다. 표지부터 설레게 하더니 저자 소개마저 지극히 내 취향이다. 나는 이럴 때 서둘러 저자의 다른 책도 찾아본다. 어서 좋은 글들을 수집하고 싶은 욕심이 발동한다. 찾아보니 아쉽지만 이 책이 ..
성수 맛집 미테이블 ◎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8길 5 대영빌딩 (뚝섬역 도보 5분 이내) ◎ 영업시간(평일) - 11:3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 라스트 오더 20:30 ◎ 영업시간(주말) - 11:0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메모 - 테이블링 줄 서기 이용 추천 - 주말 대기 있는 편, 미리 체크하시길! - 음료 주문 전, 리뷰 이벤트 확인하기! 오랜만에 서울에서 약속이 있었던 주말.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될 만큼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예상은 했지만 역에서 내리니 이미 사람이 북적북적.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미리 찾아둔 점심장소에서 이용 중인 테이블링으로 온라인 줄 서기를 시도했다. 서둘러 예약했지만 이미 대기 인원이 19팀. 매..
책을 고르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표지가 예쁜 책, 목차구성이 좋은 책, 펼치는 느낌이 좋은 책. 그저 평대에 올라와있다는 이유로,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책을 고르기도 하고, 여전히 내공이 부족한 나는 주변에서 좋다고 추천하는 책에 기대어 조금이나마 효율적으로 독서를 하겠다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책 또한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은 책인데, 서문을 읽다 말고 잠시 멈칫했다. 불현듯 얼마 전에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선 서문을 읽어봅니다. 의외로 서문을 읽는 사람이 드문데 저는 짧은 서문에 저자의 모든 생각이 농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전체를 잘 썼는데 서문이 별로인 책은 없습니다. 훌륭한 책은 반드시 서문이 좋습니다. 그래서 서문을 꼼꼼히 읽는 게 중요합니다. 짧으면 한 페이..
읽다보니 쓰고 싶고, 쓰다 보니 ‘잘’ 쓰고 싶어 글쓰기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흡한 글이지만, 이 글을 읽기에 앞서 조금이나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 링크를 남긴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표현의 기술』 블로그 시작하고 4년 반. '글쓰기'에 대해서 고민하다. 좋아하는 북카페에 앉아서 『강원국의 글쓰기』 책을 읽고 있었다. 읽다 보니 쓰고 싶고, 쓰다 보니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 관련 책을 열댓 권 주문하고 벌써 4권째 읽던 참이었다. 밑줄까지 그 serendipity-00.tistory.com 앞서 소개한 『표현의 기술』 을 간단히 2줄로 정리하자면,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는 일이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문장쓰는 기술, 그 안에 담긴 생각, 감정 ..
아이와 자주 찾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관련 글도 이미 한가득 썼지만, (글 하단 참고하시길☺️) 여전히 가보지 못한 매장이 많은 곳🌿 현대아울렛과 인접해있고, 날씨에 따라 야외와 실내를 오갈 수 있어서 고민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A,B,C,D 총 4개동으로 이루어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우리집 꼬마가 좋아하는 곳은 장난감 가게와 데카트론이 있는 A동과, 광장, 볼링장이 있는 C동! 요즘은 날씨가 좋아 주로 C동 광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오늘 소개하는 맛집도 C동 광장에서 놀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 평일에는 비교적 한가한 다른 매장들과 달리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눈길이 가던 곳인데, 대기가 없는 이른 저녁시간에 드디어 방문했다😊 플래터세븐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
좋아하는 북카페에 앉아서 『강원국의 글쓰기』 책을 읽고 있었다. 읽다 보니 쓰고 싶고, 쓰다 보니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 관련 책을 열댓 권 주문하고 벌써 4권째 읽던 참이었다. 밑줄까지 그으며 열중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글쓰기는 행동인데, 나는 왜 오로지 읽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지?' 이건 마치 수영을 하고 싶어 수영 책을 사놓고 물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맛집부터 관광지까지 모든 일정을 정해두어야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때는 적어도 며칠은 검색해 보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이걸 사는 게 최선인가' 고민하는 나였다. 결국 '글쓰기'조차도 책으로 납득이 될 만큼 관련 지식이 쌓인 이후에나 시작할 심산이었던 것이다. 사람의 습관은 이토록 무의식적이..
날씨가 벌써 더워지기 시작했다. 봄이 왔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저 멀리 도망가는 중이다. 최대한 천천히 머물러주기를 바랬건만... 그래도 다행인 건 아직 그늘은 시원하다는 것🌿 그 덕분에 맑은 날이면 아이가 등원하자마자 바로 가방메고 밖으로 나온다. 오늘은 어디서 머물다 올까, 평소 저장해둔 장소들을 살펴보다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카페로 장소를 정했다. 쏭샐러드 ◎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50 푸르지오월드마크 166호 ◎ 주차 : 해당 건물 지하 무료주차 가능 찾아둔 카페를 방문하기 전에 잠시 들린 근처 쏭샐러드.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날씨가 더워지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걱정이 밀려와서 찾은 곳. 포장 주문이 많아서인지 매장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이렇게나 메뉴가 많을 줄이야...😮 ..
▼ 강릉여행, 지난 이야기 ▼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펜션 숙소 추천 오월의 정원. 고즈넉한 정원 산책하고 조용하게 지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길래 “그럴까?” 라고 답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여행. 느긋해졌던 마음이 갑자기 바빠진다. 장소는 강릉. 우리집 꼬마와의 serendipity-00.tistory.com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초당훈이순두부짬뽕에서 아침먹고 디저트는 담백한 순두부젤라또!▼ 강릉여행, 지난 이야기 ▼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펜션 숙소 추천 오월의 정원. 고즈넉한 정원 산책하고 조용하게 지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serendipity-00.tistory.com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
▼ 강릉여행, 지난 이야기 ▼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펜션 숙소 추천 오월의 정원. 고즈넉한 정원 산책하고 조용하게 지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길래 “그럴까?” 라고 답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여행. 느긋해졌던 마음이 갑자기 바빠진다. 장소는 강릉. 우리집 꼬마와의 serendipity-00.tistory.com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초당훈이순두부짬뽕에서 아침먹고 디저트는 담백한 순두부젤라또!▼ 강릉여행, 지난 이야기 ▼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펜션 숙소 추천 오월의 정원. 고즈넉한 정원 산책하고 조용하게 지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serendipity-00.tistory.com 아침과 간식을 먹었지만, ..
✏️ 지은이 : 페트라 크란츠 린드그렌 📚 번역자 : 김아영 📖 출판사 : 북라이프 🗓 출판일 : 2015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우리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옥련점 방문후기아이사랑꿈터에 이어 처음 알게 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왜 진작 몰랐을까.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주면 최대 1주일, 길어야 2주정도 흥미를 보인다. 하지만 아serendipity-00.tistory.com 장난감을 빌릴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매번 아이 장난감만 빌리곤 했는데, 육아서적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둘러보니 읽어보고 싶은 책이 꽤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2권 빌렸고, 이 책이 그중 한 권이다. 책을 읽으며 ..
▼ 강릉여행, 지난 이야기 ▼ 아이와 함께 바다여행, 강릉 펜션 숙소 추천 오월의 정원. 고즈넉한 정원 산책하고 조용하게 지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길래 “그럴까?” 라고 답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여행. 느긋해졌던 마음이 갑자기 바빠진다. 장소는 강릉. 우리집 꼬마와의 serendipity-00.tistory.com 대망의 강릉여행 당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하루! 부지런히 일정을 시작했다. 일단, 여행은 밥심! 숙소에서 나온 샌드위치로는 그저 허기만 달랬을 뿐... 강릉에 왔으니 식상해도 순두부를 먹으러 가야지😋 초당훈이순두부짬뽕 ◎ 주소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55번길 38 1층 102호 ◎ 주차 : 매장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영업시간..
정말 오랜만에 네일을 받기 위해 예약했던 날, 설레서 조금 일찍 매장 근처에 도착했다. 커피라도 마셔볼까 고민하던 중에 때마침 발견한 귀여운 카페! 마침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매장이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아인슈페너 맛집, 오느레커피 ◎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0 1층 131호 ◎ 주차 : 해당건물 주차시 주차지원 가능 (최대 4시간) ◎ 영업시간 : 08:00 ~ 19:00 (수요일 정기휴무) ◎ 메모 - 테이블이 4개정도 되는 소규모 매장 - 반려동물 입장 가능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귀여운 입간판. 소금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12시에 나오는구나, 다음에 지나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지😋 오느레커피는 반려동물 입장 가능! 함께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커피 종류는 다양..
남편이 일찍 끝난 금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보러 갈래?” 라고 묻길래 “그럴까?” 라고 답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여행. 느긋해졌던 마음이 갑자기 바빠진다. 장소는 강릉. 우리집 꼬마와의 첫 여행지. 봄바다는 아직 춥겠지만, 바다보러 동해정도는 가야지😉 ...라고 호기롭게 다녀왔지만, 봄바다는 역시 추웠다. 다녀오고 모두 함께 감기잔치🤧... 환절기에는 정말 주의가 필요하다... 여튼, 다녀와서 몸이 아팠어도 여행가는 길은 즐거웠다. 무작정 짐만 싸고 가는 길에 숙소를 검색했다. 다행히 비성수기라서 꽤 남아있는 선택지. 그 중에서 후기가 눈길을 끄는 한 펜션을 예약했다. 강릉 펜션, 오월의 정원 ◎ 주소 : 강원 강릉시 구정면 생길목길 36-8 ◎ 네이버객실예약 링크 오월의정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6..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말, 소비가 소비를 부른다는 말, 오늘 포스팅이 딱 그렇다🤑 핸드폰을 사면 사야할 것들이 늘어난다. 핸드폰 케이스, 필름, 취향에 따라 액세서리까지도. 기껏 디자인이 예뻐서 애플을 샀지만, (사실 카메라섬이 너무 커져서 옛날보다 덜 예뻐...) 액정수리비로 몇십만원이 나왔다는 동생의 말을 들으니 역시, 쌩폰은 나랑 먼 얘기로군. 그렇다면 액세서리 쇼핑을 시작해볼까? 이렇게 된 것이랄까😂 (결국, 이것저것 많이 구매했다는 소리🤑) 하이루프 디즈니 폰스트랩 ◎ 구매모델 : 랏소, 포키 ◎ 구매가격 : 각 3,900원 ◎ 구매링크 하이루프 디즈니 폰스트랩 핸드폰스트랩 핑거스트랩 줄 고리 : 하이루프 [하이루프] 휴대폰기종에 관계없이 케이스에 부착하는 트렌디한 폰스트랩 하이루프_Highlo..
정말 얼마만에 친구들과 만남인지...🥹 코로나는 조금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모이는 건 쉽지 않다. 오랜만에 만남인만큼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어서 검색하고 검색한 끝에 찾은 곳은 김포 구래동에 위치한 투파인드피터. 결과적으로 분위기도, 음식도 조만간 또 가고 싶다고 생각할만큼 너무 좋았다. 구래동에서 맛집 찾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파스타 맛집, 구래동 투파인드피터 ◎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 95 센타프라자 201, 202호 ◎ 주차 : 해당 건물 주차시 주차 지원 (결제시 사전정산 필수)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 라스트오더 20:45 -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 공휴일/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투파인드피터! 지하..
아직은 추운 1월 중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어영부영 엉덩이가 무거워진다🙄 집에만 있으니 한없이 가라앉는 느낌. 기분전환을 위해 미리 찾아둔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다. 식물이 한가득, 대형 온실카페 김포 글린공원 ◎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카페 글린공원 ◎ 주차 : 카페 전용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메모 - 실내길 울퉁불퉁. 유모차 반입제한. - 현금없는 매장. 카드결제 필수(김포페이 결제 불가능) - 반려동물 동반불가. - 설날 연휴(1/21~24) 정상영업 벽돌과 통창이 매력적인 글린공원 외벽. 넓은 주차장 덕분에 주차하기가 수월했다. 건물에 가려 온통 그늘인 주차장. 아직은 쌀쌀한 바람 탓에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