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가 똬아! 소스가 너무 맛있었던 성수 파스타 맛집 뚝섬역 미테이블
- 생활, Life/맛있는건 짜릿해
- 2023. 6. 13.
성수 맛집 미테이블
◎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8길 5 대영빌딩
(뚝섬역 도보 5분 이내)
◎ 영업시간(평일)
- 11:3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 라스트 오더 20:30
◎ 영업시간(주말)
- 11:0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메모
- 테이블링 줄 서기 이용 추천
- 주말 대기 있는 편, 미리 체크하시길!
- 음료 주문 전, 리뷰 이벤트 확인하기!
오랜만에 서울에서 약속이 있었던 주말.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될 만큼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예상은 했지만 역에서 내리니 이미 사람이 북적북적.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미리 찾아둔 점심장소에서 이용 중인
테이블링으로 온라인 줄 서기를 시도했다.
서둘러 예약했지만 이미 대기 인원이 19팀.
매장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우리는 약 30~40분 정도 대기 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참고로 매장 바로 앞 의자에서 대기해도 좋지만,
햇빛이 많이 들고 좌석수가 적은 편이다.
매장 바로 맞은편 건물 벤치가 그늘이라 시원하니 비어있다면 이용하시길!
매장으로 들어서며 발견한 이벤트 공지문.
음료를 서비스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두면 주문할 때 편리하다.
참고로 이벤트는 한 테이블 당 1번이 아니라
사람인원수대로 참여할 수 있다!
대기가 길어져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
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골라뒀기 때문에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다.
먼저 나온 이벤트 감자튀김과 식전빵, 그리고 옥수수 수프!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빵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다.
수제리코타치즈 샐러드 12,900원
메인 요리와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한 샐러드.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드레싱이 상큼해서 파스타와 잘 어울렸다.
샐러드에 올려진 리코타 치즈는 식전빵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다.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면 다 먹을 때 즈음에 맛이 너무 강해지는데,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주셔서 조절하며 먹기에 편리했다.
랍스터 바질올리오 19,900원
미테이블을 선택한 이유였던 랍스터 파스타!
두꺼운 랍스터가 통째로 올라가 있고
오일파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다.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역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는 이유가 있는 듯!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메뉴!
스테이크 로제파스타 16,900원
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한 스테이크 파스타.
같은 소스의 리소토를 시킬까 망설였는데, 파스타로도 충분히 맛이 좋았다.
면의 익힘 정도도 알맞고 크림 맛이 강하지 않아서
로제임에도 느끼하지 않았던 메뉴.
대기하는 동안 배가 고파서
실제로 음식이 나오고 식사는 금방 끝났다.
맛있어서 어찌나 급히 먹었는지😋
먹어보지 못한 메뉴가 궁금할 만큼 너무 만족스러운 파스타 맛집이었다.
성수에서 파스타 맛집 찾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주말에는 꼭 테이블링으로 온라인 줄 서기 시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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