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만점 가성비 좋은 탁상용 선풍기, 유모차 선풍기 추천템 원더스 브리즈킹 WF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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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요즘 날씨는 정말인지 미친것만 같다.

더워도 시원한 실내에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날씨만큼이나 미친듯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저번 주에는 2,000명을 넘어섰는데
다행히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모양이다.)

산책을 좋아하기 시작한 우리집 꼬마는
현관문에 꺼내둔 유모차만 봐도 신이 나서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 귀여운 엉덩이를 보면서 어떻게 안나갈 수 있을까.

나 역시 바깥에 나가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더워도 무작정 짐을 챙겨 산책을 나선다.

호기롭게 외출을 나서지만 더운 날씨에 금방 기진맥진.
아이도 나도 땀범벅이 돼서 집으로 돌아온다.

어른인 나는 참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른들보다 기초체온이 높고 온도 변화에 약한 아이를 위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유모차 선풍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육아는 역시 장비빨이다!)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유모차 선풍기를 고를 때의 기준은 2가지였다.
1. 적당히 크기가 있어서 바람이 시원해야 한다.
2. 유모차에 고정시키기 편해야 한다.

단순한 이 조건을 충족하는 수 많은 선풍기들.
그 안에서 가장 좋아보이는 선풍기를 고르기 위해 이리저리 리뷰를 확인하며 고민 또 고민. 육아템들을 고를 때마다 생각하지만,
화해어플처럼 육아템들도 리뷰어플이 있으면 좋겠다.
아기가 낮잠자는 소중한 휴식시간,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쉬면서 커피마시고 싶다...♥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은 원더스 브리즈킹 WF70.


네이비와 화이트 두 가지가 있다.
화이트는 진리지만, 유모차 색상에 맞춰서 네이비로 구매했다.

혹시 내일이라도 즉시 필요하다면 쿠팡 로켓배송에도 비슷한 제품이 판매중이니 참고하시길.
개인적으로 클립형 선풍기가 유모차에도, 아기띠에도 고정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아이보우 충전식 휴대용 클립형 선풍기

COUPANG

www.coupang.com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크기는 10.9인치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위 사진과 같다.

살짝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체 무게가 600g.
의외로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고정할 수 있는 클립 부분이 상당히 크고 견고한 편이다.
바닥면과 클립 내부까지 고무로 마감되어 있어서
탁상에 세워둘 때도 어딘가에 고정할 때도 흔들림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전체적으로 마감이나 디자인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다만 한가지,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굳이...?)
네이비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철제부분이 조금 촌스러운 청록색이라는 점...?
사실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서 이건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부분이었다.

배터리 용량은 구매링크에서 확인해보면
1단계로 사용할 때 최대 12시간 사용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다.

요즘 외출시 거의 필수품이라서 항상 충전해두는데
주로 2단계로 사용했음에도 추가 충전이 필요없을만큼 배터리 용량은 넉넉한 편이었다.

충전방식은 5핀 케이블.
아쉬운 점은 충전이 얼만큼 되었는지 확인이 안된다는 점.
사이트에는 완충에 3시간에서 5시간이 소요된다고 적혀있다.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창살 아랫부분에 보면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아래 첨부한 동영상처럼 잡고 돌리면 뚜껑이 분리되어 세척이 가능하다.
먼지가 잘 쌓이는 선풍기 특성상 분리 세척이 된다는 점은 꽤 큰 장점인 듯!
(동영상에서는 버벅거렸지만, 실제로 해보면 분리도 잘되고 다시 끼는 것도 어렵지 않다.)

참고로 날개는 분리되지 않는다.

전체적인 움직임과 뚜껑 분리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원더스 선풍기 브리즈킹 WF70



실제 유모차에 설치한 모습.
창살이 넓은 편이라서 아이 손에 닿지 않도록
주로 유모차 손잡이에 고정하고 사용하는데,
클립이 크고 튼튼해서 유모차가 흔들려도 고정이 잘되는 편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잡이가 아닌 부분에 고정해도
언제든 아기 위치에 맞춰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바람은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1-2단계는 소음이 적은 편이고
3단계부터 약간 모터 소리가 크게 들린다.

참고로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전원이 꺼진다.

시끄러운 4단계를 거치지 않고 전원을 끌 수 있어서유용한 기능이니 사용시 참고하시길.


개인적으로 유모차 손잡이에 설치했을 때는
2단계만으로도 아이에게 충분히 바람이 닿기 때문에
소음이 신경 쓰인 적은 거의 없다.
구매하고 사용하는 동안
단점은 거의 발견하기 어려웠을 만큼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이제는 외출시 꼭 챙기는 필수템이 되었다.
(물론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중이다.)


유모차뿐만 아니라 탁상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아서
작은 선풍기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매우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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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우 충전식 휴대용 클립형 선풍기, IVCF-S200,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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