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운영하는 실내놀이공간,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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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6.
아이사랑꿈터를 알게 된 후, 우리집 꼬마와 매일같이 나들이를 나간다.
이 더운 여름날, 꿈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참고로 꿈터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장입장도 가능하지만 되도록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연수구 1호점.
현재 8월 한달동안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아직까지 꿈터를 이용해보지 못한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1호점
◎ 주소 : 인천 연수구 동춘동 265-2 서해그랑블 108동
◎ 주차 : 서해그랑블 정문, 방문자 입구 이용. 1층 주차장 무료.
◎ 전화 : 032-719-8331
◎ 운영시간 : 일, 월 정기휴무
◎ 이용시간 : 금요일 오전타임 10:00 - 12:00
◎ 메모
- 한 눈에 모든 공간 관찰 가능.
- 물풀장이 작은 대신 탈 수 있는 붕붕이 많음.
서해그랑블 정문에 도착하면 경비실에 꿈터이용하러 왔다고 말씀드리고 1층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꿈터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차를 세우시길 추천한다.
혹시나 외부에 차를 세우거나 도보로 찾아오시는 분들은
정문을 들어와서 좌측으로 50m정도 걸어오면 바로 꿈터를 발견할 수 있다.
연수구 1호점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
필요한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참고로 꿈터는 지점마다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을 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휴무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꿈터마다 휴무일이 같았다면 쉬는 날이 생겨서 아쉬웠을텐데, 휴무일이 달라서 원하는 날은 언제든 꿈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멀리 위치한 꿈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운전연습 해 둔 나자신... 너무 칭찬해...♥
8월달에는 꿈터에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미션 꿈터 포함 6군데를 채우면 소정의 기념품도 있다고 하니 꿈터를 자주 이용하는 부모님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여대상 :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만0~5세 영유아
○ 참여기간 : ~ 8월 31일(수) (기념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참여방법
1. 아이사랑꿈터 방문하기
2. 미션꿈터를 포함한 6개 꿈터에서 신나게 놀고 스탬프 받기 (꿈터별로 1개의 스탬프만 찍을 수 있어요!)
3. 스탬프 6개 모아 기념품 받기
※ 미션꿈터: 중구2호점, 서구3호점, 계양구3호점, 연수구5호점, 남동구7호점, 미추홀구3호점
※ 영종도, 강화군, 옹진군 거주자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중복 가능
○ 스탬프북 배부처 : 아이사랑꿈터 34개소
○ 기념품 수령처 : 중구1·2호점, 서구3호점, 계양구3호점, 연수구5호점, 남동구7호점, 미추홀구3호점
전에 방문했던 연수구 4호점은 일반 가정집 구조였다면 연수구 1호점은 한 눈에 모든 장소를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아이가 자동차를 타며 놀기에는 조금 더 적합하고, 엄마도 아이를 관찰하기는 훨씬 수월한 구조였다.
우리집 꼬마가 특히 좋아했던 도로모양 러그.
털도 부드럽고 크기도 적당해서 매우 탐나는 제품이었다.
아이가 즐거워했던 점토놀이.
장난감만 비교했을 때는 연수구 4호점에 비해서 1호점이 조금 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연수구 1호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풀장이 매우 작다.
혹시 꿈터마다 장난감과 공간 형태가 비슷하면 아이가 지루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꿈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하다.
덕분에 아이와 안 가본 다양한 꿈터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편백나무 놀이공간과 미끄럼틀.
쿠션으로 마감된 바닥 덕분에 아이가 마음 편히 놀 수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
공간도 넓어서 붕붕이를 좋아하는 아가들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은 꿈터였다.
특히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적어서 정말 원없이 자동차를 타고 왔다.
꿈터를 이용하며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예약제로 운영해서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우면 아이와 갈 수 있는 실내공간이 매우 한정적인데, 꿈터가 있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
아직 가보지 못한 꿈터가 많아서 부지런히 구경다닐 생각이다.
구석구석 알차게 준비된 놀이공간들.
2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장난감이 한가득 있다.
꿈터를 미리 알았다면 그 많은 장난감, 구매안해도 됐을텐데....😂
어린 아이들도 방문하는 공간인만큼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참고로 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니 수유하는 분은 참고하시길.
만약 아이가 응가를 했을 경우에는 꿈터 바로 앞에 위치한 화장실 세면대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꿈터의 존재를 알고 나서는 정말 매주 꿈터를 방문하고 있다.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현재의 계획으로는 내년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까지 부지런히 꿈터투어를 할 예정이다.
꿈터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충분히 가능한 도전!
다만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이 다소 치열한 편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앞으로도 꿈터를 다녀오면 부지런히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동지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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