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보내는 매일은 고민의 연속이다. 뭘 먹일까? 뭘 입힐까? 뭘 하며 놀아줄까?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들은 무엇이든 빠르게 흡수한다. 언제 저런 행동을 배웠을까 문뜩문뜩 놀랄 만큼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난다. 매일이 배움의 연속인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필수 육아 아이템. 온전히 엄마의 선택으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고 신중을 기한다. 숲소리 원목 블록은 내가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에게 가장 사주고 싶은 장난감이었다. 첫 번째, 소재가 원목이라는 점. 부드러운 감촉과, 소리, 냄새 등이 아이에게 편안함을 줄 거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원목장난감은 디자인이 예뻐서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엄마에게도 만족감이 크다.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