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추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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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 책제목 :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지은이 : 켈리 최
◎ 출판사/출간년도 : 다산북스/2017년



◎ 왜 이 책을 읽었나요?



생각의 힘은 강력하다.
물 반컵조차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마음이 변하고,
부자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런 의미로 동기부여는 요즘 나에게 중요한 이슈다.
나태해지지 않기 위한 채찍질임과 동시에
할 수 있다 되뇌이게 도와주는 촛불과도 같다.

성공학, 동기부여 관련 책들을 찾아 읽는 이에게
켈리 최는 가히 신과 같은 존재다.
현재진행형인 그녀의 성공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 귀감이 되고 있기에 나역시 그녀의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먼저 찾아 읽었던 책은『웰씽킹』이었다.
긍정적 사고, 나아가 성공하겠다는 다짐이 주는 힘에 대해 거듭 강조한 책이다.
책 전반에 걸쳐 매우 큰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웰씽킹』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그녀의 가치관이 그대로 실현된 《켈리델리》라는 기업이 너무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기업을 운영하게 된 과정, 현재 운영하는 방법 등 많은 이들에게 그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 목차는 어떤 순서로 되어있나요?



이야기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1) 실패를 돌아보는 과정 (그 안에서 배운 것)
2)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3)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

소설을 읽듯 휘리릭 읽히지만,
그 안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들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그녀의 꼼꼼함과 열정, 가치관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숱하게 들여다보며 사업에서 어떠한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어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사업뿐 아니라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면, 그것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때보다 더 이전인,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하는 때부터가 시작 단계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일이 그렇게 크고 멀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관심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사하고 공부하며 자신의 꿈에 다가가면 된다.

- 109페이지 중에서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기에 어느정도 진척되었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나조차 나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날들이 생긴다.
풀이 죽고 기운이 빠질 때도 있다.
빨리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묵묵히 공부하고 토대를 마련하는 일은 결코 녹록치 않다.

그녀는 사업을 준비하는 시간 또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온 힘을 투자했던 2년이라는 준비 과정 덕분에 켈리델리는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그녀는 거듭 강조한다. 그녀의 이런 조언들이 위로가 되었다.
내가 지금 보내는 이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증명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나는 나를 믿고 조금 더 부지런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생각이다.
그녀의 조언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며✨

◎ 딱 하나 바로 실천하겠다면 그게 뭔가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망설이지 않겠다는 결심.

사람들은 혹시 거절당하지 않을까, 지레짐작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고 도움요청을 포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강력히 추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외로 곧잘 도움의 손길을 받아준다고.
도움의 손길은 당신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돌아올 수 있고, 그러한 과정이 모여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자신 또한 누군가의 도움 요청에 가능하면 응할 것이니 더이상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다.

어떤 이들은 그녀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녀의 용기가 운을 끌어왔다는 것이다.
손을 내미는 용기가 없었다면, 과연 그녀가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귀인들은 분명 그녀의 노력의 결과다. 이제 나 역시 행동함으로써 도움을 적극 요청하고,
나아가 나 역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 밑줄 그으며 읽은 내용을 옮겨보세요.


물론 열정적으로 일하는 건 좋다. 하지만 회사를 이끄는 사람이 업무에만 쫓겨서는 곤란하다. 사장이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걸 솔선수범이라 생각했다가는 끝이 뻔하다. 물론 사업 초기라면 사장이 시간을 쪼개가며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면 그때부터는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 현재의 업무에 파묻혀 있다가는 시대의 변화에 떠밀리다 어느 순간 튕겨 나가게 되어 있다.

- 58페이지 중에서


리더의 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리더는 과연 어떤 사람이여야 하는가.

저자의 글을 읽으며 리더란 결국,
누구보다 사업의 다방면을 보살필 수 있을만큼 시야가 넓어야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므로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준비하는 사업 관련 다방면 정보 습득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성을 기르는 것.
더불어 리더십과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이 책을 누구에게 왜 추천하고 싶은가요?


이 책은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저자가 종사하는 요식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내용일 될 것이다.
무엇보다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떠한 책을 읽어야하는지 망설이고 있다면,
저자의 책과 더불어 저자의 추천도서 리스트가 책에 나와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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