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근교 나들이, 핫한 대형카페 더티트렁크 DIRTY TR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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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외출 기분을 낼 수 있는, 근교 나들이 추천 장소!


그래서 잠시 바람 쐬러 떠나고 싶은 날,
미리 저장해뒀던 장소들을 하나씩 방문해보곤 한다.


이 날 방문했던 카페는
파주에서 워낙 핫한 장소여서 예전부터 저장해뒀던 곳!

바로
더티트렁크에 다녀왔다.



🚗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위치정보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건물 크기에 압도당한다.
공장부지를 그대로 사용한 듯한 엄청난 크기의 건물.

자칫 공장 외관을 그대로 사용해서
투박해 보일 수 있었을 텐데
깔끔하게 디자인한 덕분에 충분히 멋스러워 보인다.


참고로 나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고,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마련된
더티트렁크 전용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평일에도 거의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즉, 사람도 엄청 많았다. 역시 핫한 카페.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철근 구조가 이렇게 멋스러워 보일 수 있다니.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한 껏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매장 안에 들어섰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다양한 대형 식물들이
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매장이 넓은만큼
테이블과 자리도 엄청 많았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테이블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중이어서
자리를 잡는 일이 쉽지 않았다.


오래 서성인 끝에 2층에서 겨우 자리를 잡고
사람이 많아 서둘러 주문하기로 했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더티트렁크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음료와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지도.


일단 나는 점심을 먹고 방문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커피와 베이커리만 주문하기로 했다.


메뉴판을 보니 특이한 메뉴가 많아서
무슨 맛일까 너무도 궁금했지만

첫 방문에는 무조건 기본커피,
베이커리가 있다면 기본커피라는
소소한 신념 때문에 일단 고민 없이 주문했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넓은 매장 한가운데에
이렇게 유혹적인 빵들이 한가득 판매하고 있다.

주황색 불빛을 받으며 맛스럽게 진열된 빵들.

여러 개 먹어보고 싶지만 대부분의 빵들이 크기가 꽤 컸다.
이렇게 다음번에 또 와야 할 이유가 생겼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가는 길,
다양한 MD상품들이 예쁜 주황색 불빛을 받으며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저 주황색 불빛.
왠지 소비를 부추기는 듯한 느낌.
가까스로 지갑을 지켰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매장 사진을 찍으며 생각했다.
멋스러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브라운 계열의 철근과 원목,
곳곳에 놓인 초록색 식물과 주황색 불빛이
시원하게 탁 트인 내부 공간과 만나
여기저기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 멋스러워 보인다.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파주 더티트렁크 DIRTY TRUNK



개인적으로는
더티트렁크 매장의 분위기를 조금 더 잘 느끼고 싶다면
2층 자리를 추천하고 싶다.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 스팟이 있기도 하고
2층이 꽤 높아서 전망이 예쁘기 때문이다.


다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꽤 높아서
자주 왔다 갔다 하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으니,

티슈와 빨대 등 필요한 물건은
1층에서 미리 챙겨두시길 추천한다: )

* 참고로 화장실도 1층 계단 옆에 있음!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했지만,
내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쁜 법.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고,
매장 내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대화를 나누기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주말에는 아마 더 어렵지 않을까?

이런 부분을 전부 감안할 수 있다면
충분히 방문해볼 만한 장소였다.
베이커리도 맛있었고, 커피도 마실만했다.

눈치게임에 성공해서
다시 한번 매장 곳곳을 구경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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